개통식에는 아비 아머드 알리 에티오피아 총리와 강석희 주에티오피아 한국 대사, 유관기관 인사 등이 참석했다.
메키-즈웨이 고속도로는 에티오피아 중부 오로미아주의 메키와 즈웨이를 연결하는 총 37km의 왕복 4차선 도로로, 에티오피아와 케냐를 연결하는 모조-하와사 고속도로 건설사업 핵심 구간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에티오피아 건설시장에서 처음으로 수주한 사업이라 의미가 남다르다"며 "아프리카에서 수행하고 있는 기존 사업과 더불어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 전역으로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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