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화통신]
중국의 화물우주선 톈저우(天舟) 2호가 발사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고 중국유인우주항공공정판공실(판공실)이 16일 밝혔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에 따르면 판공실은 이날 오후 독자 우주정거장 건설을 위한 톈저우 2호와 운반로켓 창정 7호 야오(Y)-3의 결합체를 하이난 원창 발사기지로 이동시켰다며 다양한 발사 전 기능 점검과 테스트가 계획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톈저우 2호는 조만간 우주로 날아가 지난달 발사해 궤도는 돌고 있는 우주정거장 톈허(天和)의 핵심 모듈과 접속해 각종 보급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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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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