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1분기 순이익 3506억··· 역대 최대 분기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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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호 기자
입력 2021-05-1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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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1분기 당기순이익 3506억원을 거뒀다.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영업수익 4조6664억원, 영업이익 4236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506억원을 거뒀다. 순이익은 지난해 2분기의 2958억원을 뛰어넘어 사상 최대 수준을 달성했다.

회사 측은 위탁매매매와 자산관리, 투자은행(IB), 자산운용 등 전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위탁매매에서는 비대면 서비스 강화와 해위주식 활성화를 통해 수익 증가가 두드러졌다. 높은 보수의 수익증권과 주식형 랩(Wrap)의 성과에 힘입어 자산관리 부문도 실적을 견인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인한 불확실한 시장상황하에서도 사업부문간 시너지 창출과 업계 최고 수준의 경영 효율성, 고도화된 리스크관리로 안정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안정적인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해외시장과 디지털 금융을 신규 성장 동력으로 확보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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