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마감]日증시, 저가매수에 상승...닛케이 0.19%↑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예지 기자
입력 2021-05-20 16: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가상화폐 채굴 단속 소식에 中증시 혼조세

 

[사진=로이터]

20일 아시아 주요 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일본 증시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하루 만에 반등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3.80포인트(0.19%) 올린 2만8098.25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도 ​0.68포인트(0.04%) 상승한 1895.92에 장을 마쳤다.

반면 중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02포인트(0.11%) 하락한 3506.94로 장을 마쳤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0.64포인트(0.35%) 올린 1만4535.10으로 장을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는 28.89포인트(0.93%) 상승한 3143.62로 장을 닫았다.

이날 중국 증시는 중국 당국이 19일 비트코인 등 민간 가상화폐 거래를 허용하지 않겠다고 경고한 데 이어 채굴까지 금지하는 조치를 취하면서 가상화폐 가격이 급락한 점이 위험 자산 회피 심리를 자극했다.

중화권 증시도 혼조세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0.30포인트(0.56%) 하락한 1만6042.36으로 장을 마쳤다. 코로나19 방역 모범사례로 평가를 받아온 대만에서 지역 사회 감염이 잇따라 확인되면서 주가를 끌어내렸다. 

홍콩 항셍지수도 오후 3시 33분 기준(현지시각) 전 거래일 대비 165.47포인트(0.58%) 하락한 2만8428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