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하루 만에 반등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3.80포인트(0.19%) 올린 2만8098.25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도 0.68포인트(0.04%) 상승한 1895.92에 장을 마쳤다.
반면 중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02포인트(0.11%) 하락한 3506.94로 장을 마쳤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0.64포인트(0.35%) 올린 1만4535.10으로 장을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는 28.89포인트(0.93%) 상승한 3143.62로 장을 닫았다.
이날 중국 증시는 중국 당국이 19일 비트코인 등 민간 가상화폐 거래를 허용하지 않겠다고 경고한 데 이어 채굴까지 금지하는 조치를 취하면서 가상화폐 가격이 급락한 점이 위험 자산 회피 심리를 자극했다.
홍콩 항셍지수도 오후 3시 33분 기준(현지시각) 전 거래일 대비 165.47포인트(0.58%) 하락한 2만8428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