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빌보드 뮤직 어워드(음악상)는 24일(현지 시간 23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리는 본 시상식에 앞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전 시상을 했다.
이날 사전 시상에서는 총 42개 부문의 수상자가 호명됐다. 방탄소년단은 후보에 오른 '톱 듀오/그룹(TOP DUO/GROUP)'과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TOP SONG SALES ARTIST)',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등 3개 부문을 석권했다.
특히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는 올해 처음 후보에 올라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톱 듀오/그룹' 수상은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다.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은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처음 초청받은 지난 2017년부터 5년 연속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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