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기아가 지난해에만 3100여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20일 경기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연구개발(R&D) 인재들의 창의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장려하고, 우수 특허 개발자들에게 포상을 하는 '발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 현대차∙기아에서 특허로 출원한 3100여건의 사내 발명 아이디어 중 자율주행,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차세대 배터리, 전동화 파워트레인 등 미래 핵심 기술 분야에서 총 19건의 특허 제안이 1차 후보에 올랐으며, 이 중 상위 8건을 우수 발명으로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도심 자율주행차용 지도 오차를 보정하는 측위 보조장치(김남균 책임연구원), UAM 틸트로터 항공 디자인(이근석 책임연구원)이, 우수상에는 배터리 표준화 모듈 구조(오유리 연구원)가 선정됐다.
현대차·기아는 또 사내 발명자, 특허 담당자, 전문 특허사무소가 협업해 유망한 특허 포트폴리오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젝트 '아이-랩(i-LAB)'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지난해 운영된 총 130여개의 i-LAB 활동을 평가해 이 중 차세대 배터리 개발(성주영 책임연구원), 환경차 고성능 제어 기술 개발(오지원 책임연구원) 2건을 우수 i-LAB 활동으로 선정했다.
이외에도 현대차·기아는 '직무 발명 보상' 등 특허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환경차 절연 파괴 부위 판단 기술' 및 '텔레매틱스 장착 차량간 위치 정보 교환 기술'을 개발한 발명자에게 각각 2500만원, 24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20일 경기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연구개발(R&D) 인재들의 창의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장려하고, 우수 특허 개발자들에게 포상을 하는 '발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 현대차∙기아에서 특허로 출원한 3100여건의 사내 발명 아이디어 중 자율주행,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차세대 배터리, 전동화 파워트레인 등 미래 핵심 기술 분야에서 총 19건의 특허 제안이 1차 후보에 올랐으며, 이 중 상위 8건을 우수 발명으로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도심 자율주행차용 지도 오차를 보정하는 측위 보조장치(김남균 책임연구원), UAM 틸트로터 항공 디자인(이근석 책임연구원)이, 우수상에는 배터리 표준화 모듈 구조(오유리 연구원)가 선정됐다.
현대차·기아는 또 사내 발명자, 특허 담당자, 전문 특허사무소가 협업해 유망한 특허 포트폴리오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젝트 '아이-랩(i-LAB)'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지난해 운영된 총 130여개의 i-LAB 활동을 평가해 이 중 차세대 배터리 개발(성주영 책임연구원), 환경차 고성능 제어 기술 개발(오지원 책임연구원) 2건을 우수 i-LAB 활동으로 선정했다.
이외에도 현대차·기아는 '직무 발명 보상' 등 특허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환경차 절연 파괴 부위 판단 기술' 및 '텔레매틱스 장착 차량간 위치 정보 교환 기술'을 개발한 발명자에게 각각 2500만원, 24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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