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단조, 장 초반 20% 오름세…'미사일 주권' 회복 여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홍승완 기자
입력 2021-05-24 09: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일단조가 장 초반 강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일단조 주가는 오전 9시 14분 기준 20.14%(435원) 오른 25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종가는 2160원이다.

이런 오름세는 최근 한미가 22일 정상회담에서 한미 미사일 지침을 종료하기로 하면서 항공투하탄 및 박격포 탄체, 탄두 제조 등 방산 부품을 생산하는 한일단조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사일 지침 종료는 최대 사거리 및 탄두 중량 제한이 해제된다는 뜻으로, 이로써 한국은 42년 만에 미사일 주권을 확보하게 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등 중장거리 미사일을 독자적으로 개발할 수 있게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