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센츄리, '주가 4%↑' 자회사, 신사업 진출 위해 약 2238억 규모 시설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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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상 기자
입력 2021-05-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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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센츄리가 코스닥 시장에서 강세다.

[그래픽=홍승완 기자]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골든센츄리는 오전 9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86%(21원) 오른 453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721억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1169위다.

골든센츄리는 자회사인 홍콩금세기차륜집단유한공사가 대형 트랙터 완성차 조립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약 2238억원 규모의 신규 시설 투자를 결정했다고 지난달 26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03.44%에 해당하며, 투자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23년 10월 26일까지다.

앞서 골든센츄리는 지난 2월 16일 한국거래소의 시황 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별도로 공시할 중요 정보가 없다”고 다음날 답변을 공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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