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니드 주가 7%↑..."핸솔트에 30억 규모 MWR 핵심 모듈·완제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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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5-2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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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휴니드테크놀러지스(휴니드)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6분 기준 휴니드는 전거래일대비 7.9%(630원) 상승한 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니드 시가총액은 1214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786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0원이다.

이날 휴니드는 독일의 글로벌 항전기업인 핸솔트와 미사일 경보 수신기(MWR) 핵심 모듈 및 완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약 30억원 규모의 MWR 핵심 모듈 및 완제품을 2022년까지 핸솔트에 공급하게 된다.

신종석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은 핸솔트와의 오랜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PCB 부품생산에서부터 완제품의 최종 조립 및 테스트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완벽히 구축한 결과물이다. 휴니드는 앞으로도 항공전자 선진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수출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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