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공사는 민간분야 취·창업 지원, 영세·로컬 기업 판로개척 등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적가치 실현부문이 신설된 2019년 이래 3년 연속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사회와 중소규모 기업들의 상생을 위해 소공인과 사회적경제조직 전용 상설매장을 김포·김해·제주공항에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며 "전국 공항 구내업체 판매망을 활용한 숍인숍 제도, 항공지원센터 내 창업지원센터 등을 운영하며 사회적가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손창완 공사 사장은 "공항이 단순히 비행기를 타는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작지만 강한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으로 변화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