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전 총리는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이 합의한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제약사 모더나와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정 전 총리는 “우리나라에 생산력이 있는 공장이 있기에 가능했던 계약”이라며 “한국이 글로벌 백신 허브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로, 전세계인들에게 백신이 원활하게 공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김교흥‧박찬대‧서영교‧신현영 민주당 의원과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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