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씨인터내셔널 주가 13%↑백신 1차 접종자 7월부터 실외 노마스크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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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05-2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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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지원방안을 발표하면서 씨앤씨인터내셔널 주가가 상승 중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이날 오후 2시 2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850원 (13.72%) 오른 4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6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백신접종자의 시기별 일상 회복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김 총리는 "7월부터 1차 접종만으로도 공원·등산로 등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며 "실외 다중이용시설 이용과 정규 종교활동에 인원제한 적용을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김 총리는 "국민 70% 이상이 1차 접종을 마치는 9월 말 이후 방역 기준을 전면 재조정하고 실내 마스크 착용 완화도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정부 차원에서 그동안 유지해오던 마스크 착용 지침의 전면적 개편을 예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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