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그룹, 안양시에 취약계층 자립 지원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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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21-05-2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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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한라 아이스하키단 '사랑의 골 펀드' 2140만원 전달

한라그룹은 안양한라 아이스하키단 '사랑의 골 펀드'를 통해 적립된 기부금 2140만원을 안양시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기부금은 안양한라 아이스하키단이 정규 시즌에 넣은 82골(골당 20만원)로 적립된 1640만원과 국내리그 우승 축하금 500만원이 더해진 금액이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을 지원하는 '디딤씨앗통장'과 안양시 후원 사업 등에 사용된다.

2016년부터 올해까지 사랑의 골 펀드 기부 누계액은 약 1억7000만원이다.
 

최대호 안양시 시장(가운데), 양승준 안양한라 아이스하키단장(오른쪽),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지난 27일 열린 안양한라 아이스하키단 사랑의 골 적립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라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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