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는 27일 김 서장이 풍도 전담의용소방대 운영 실태 확인과 의견 소통을 위한 유인 도서지역 현장점검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대응에 취약한 유인 도서지역에 조직된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와 자긍심 고취를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김 서장이 직접 방문해 풍도 전담의용소방대의 소방활동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의견 청취와 공감으로 소통을 확대했다. 또 초기 화재 대응을 위한 다목적소방차와 소화전 등 소방장비 작동방법 교육 등도 진행됐다.
한편, 풍도 전담의용소방대는 2013년 6월 발대 이후 현재 주민 17명으로 구성, 다목적소방차 1대와 소화전 4개소를 관리·운영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