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 8조에 따르면 임추위는 서울시장 2명, 서울시의회 3명, SH공사 이사회가 추천하는 2명 등 각 기관이 추천한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모집 공고가 나가게 되면 공모 신청자에 대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임추위가 2명 이상 후보자를 뽑은 뒤 서울시장이 최종 1명을 결정하고 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된다.
앞서 김세용 사장이 지난달 7일 퇴임한 이후 황상하 경영지원본부장이 사장 직무대행을 맡아 SH공사를 이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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