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군포 시장 "부서간 관심 갖고 협의해 시정 감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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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6-0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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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희 시장이 월례조회를 하고 있다.[사진=군포시 제공]

한대희 경기 군포시장이 6월의 첫 시작인 1일 시민의견을 반영한 부서간 협의로 시정 강화에 주력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해 주목된다.

이날 한 시장은 월례조회를 열고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주관부서 뿐만 아니라 다른 부서들도 관심을 갖고 협의를 진행해 행정 방향과 목표로 삼아 시정을 강화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한 시장은 최근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등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등 민선7기 후반기 시정행보에 주력하며,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민심을 살피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집단면역력 형성이 필요한 만큼 백신 예방접종에도 신경 쓰고 있다.

한편, 한 시장은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급경사 지역 등 취약지역을 미리미리 철저하게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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