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략 공유회는 성 대표이사가 최근 취임 직후 발표한 3개년 운영방향에 따라, 이를 실현해 내기 위해 한달간 전 구성원이 머리를 맞대고 구성한 세부 전략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성 대표이사는 주요 운영방향을 정책, 운영, 사업 등 3개 분야로 구분해 설명하고, 각각의 세부 추진전략을 직접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재단은 설정된 실행전략에 발 맞춰 다가오는 2023년 창립10주년에 새로운 문화비전을 선포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내부 혁신을 통한 조직 문화 개선 및 효율적 체계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성 대표는 직원들에게 "보다 도전적이며 적극적인 조직, 유기적으로 움직여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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