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울산시는 서부권 물류산업 신규 투자를 위해 추진한 '울산삼남물류단지 조성사업' 3일 준공 인가했다고 밝혔다.
▲ '울산삼남물류단지 조성사업' 3일 준공 인가
이 사업은 지난 2013년 7월 울산시와 ㈜메가마트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시작된 후 8년 만에 준공됐다.
특히 최대 난공사 구간이었던 경부고속도로 하부 통과 도로는 비굴착 공법으로 준공해 지난해 11월 개통했다.
'울산삼남물류단지'는 삼남읍 교동리 일원에 13만 7299㎡ 규모로 조성됐으며, 향후 사업시행자인 ㈜메가마트는 물류시설, 복합상가(아울렛, 극장 등)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같은 시설이 조성되면 기존 메가마트 언양점과 연계돼 쇼핑, 문화, 편의시설 등 지역 생활 기반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메가마트가 운영중인 부산 감천동 물류센터(냉동·냉장), 양산의 물류센터(농산물) 등 영남권 물류센터들이 울산삼남물류단지로 이전된다.
㈜메가마트는 영남권을 중심으로 식품관인 신선도원몰 울산점과 언양점 등 8개의 대형마트와 4개의 슈퍼마켓, 메가마켓 4개와 건강관리 전문 드러그스토어 '판도라’ 등을 운영하고 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삼남읍 교동리 일원이 복합물류센터 거점 지역으로 거듭나면서 연간 530억 원의 경제효과와 울산시민 우선 고용을 통한 약 1000명의 지역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3일 한국동서발전 대회의실에서 한국동서발전(주), SK가스(주), 두산중공업(주)과 '국내기술 기반 차세대 친환경 수소터빈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최초로 도입되는 수소 혼소 실증 발전설비는 울산화력본부 내 운영 중인 노후 복합화력 폐지를 사전에 대비해 친환경적인 대용량 수소터빈 플랜트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100% 수소만을 사용해 전소하는 수소터빈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수소터빈산업 기반 구축의 행정지원, 한국동서발전(주)은 국내 기술기반 수소터빈 실증과 한국동서발전이 운영 중인 가스터빈의 수소 혼소 전환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SK가스(주)는 수소터빈발전소 수소 공급 및 관련 기반 구축, 두산중공업(주)은 국내 기술기반 혼소 수소터빈 기술개발 및 수소터빈 실증 플랜트 공급에 협력하기로 했다.
▲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착수회의 개최
이와 더불어 울산시는 3일 오후 2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착수회의는 사업 주관기관인 시와 울주군,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배경과 사업개요, 드론실증 방향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 5월 울주군,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8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토교통부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총 18억원이 투입돼 이날 착수, 연말 완료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도심지 3D지도 구축(디지털트윈 및 자율비행), AI기반 최적경로산출, 최적경로 자율비행 실증, 자동관제시스템 구축, 드론 제어시스템 구축(항공방역 및 재선충 감시), 자동관제 구축, 항공방역 실증, AI기반 재선충 모니터링 등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자동차·조선 등 주력 산업에 이은 드론·도심항공교통(UAM) 선도 도시로 도약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최초로 도입되는 수소 혼소 실증 발전설비는 울산화력본부 내 운영 중인 노후 복합화력 폐지를 사전에 대비해 친환경적인 대용량 수소터빈 플랜트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100% 수소만을 사용해 전소하는 수소터빈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수소터빈산업 기반 구축의 행정지원, 한국동서발전(주)은 국내 기술기반 수소터빈 실증과 한국동서발전이 운영 중인 가스터빈의 수소 혼소 전환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SK가스(주)는 수소터빈발전소 수소 공급 및 관련 기반 구축, 두산중공업(주)은 국내 기술기반 혼소 수소터빈 기술개발 및 수소터빈 실증 플랜트 공급에 협력하기로 했다.
▲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착수회의 개최
이와 더불어 울산시는 3일 오후 2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착수회의는 사업 주관기관인 시와 울주군,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배경과 사업개요, 드론실증 방향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 5월 울주군,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8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토교통부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총 18억원이 투입돼 이날 착수, 연말 완료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도심지 3D지도 구축(디지털트윈 및 자율비행), AI기반 최적경로산출, 최적경로 자율비행 실증, 자동관제시스템 구축, 드론 제어시스템 구축(항공방역 및 재선충 감시), 자동관제 구축, 항공방역 실증, AI기반 재선충 모니터링 등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자동차·조선 등 주력 산업에 이은 드론·도심항공교통(UAM) 선도 도시로 도약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