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티지웰니스 ‘주가 13.59%↑'···1Q 손실 증가, 50억원 단기차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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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1-06-1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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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기기 제조업체 ‘지티지웰니스’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는 중이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3분 기준 코스닥에 상장된 지티지웰니스 주가는 전일 대비 13.59%(575원) 오른 4805원에 거래됐다. 전일 종가는 4230원이다.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8억원으로 전년보다 34%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71% 증가한 20억원, 당기순손실은 144% 늘어난 4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지티지웰니스는 금융기관외의 자로부터 50억원 단기차입금 차입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차입 목적은 신규사업투자 등을 위한 운영자금 마련이다. 이번 규모는 자기자본 대비 32.77%이며 총 단기 차입금은 기존 28억8000만원을 더해 78억8000만원으로 늘어났다.

한편, 지난해 연결기준 지티지웰니스 매출액은 200억원, 영업손실은 99억원, 당기순손실은 168억원을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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