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시장, 설동호 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민지식도시 대전 선포식, 공로패 전달, 아카이브 전시회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창립 10주년과 시민지식도시 대전 선포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그동안 대전시민의 평생교육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모두가 삶의 질을 높아지고 더 행복한 미래를 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0일 오전 대전사랑시민협의회는 대전시청 북문 광장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바이오 랩허브 대전유치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은 “균형발전 차원에서 수도권이 모든 것을 독식해선 안 된다”며 바이오 랩허브 대전유치를 주장했고, 박영순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역시 “대전의 미래산업과 먹거리 창출을 위해 바이오 랩허브 대전유치를 위해 국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향후 K-바이오 랩허브가 대전에 구축되면 일자리 2만 개 창출, 생산유발 5000억 원, 부가가치 2000억 원 이상의 효과로 지역 경제 활성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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