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청,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 집중 홍보 나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6-13 13: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남부경찰청이 13일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을 강화한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 후 한 달간 안전수칙을 홍보하고자 발 벗고 나서 주목된다.

경기청은 PM 이용이 많은 역 주변(53개소), 대학가(49개소), 학원가(14개소) 등 총 369개소에서 5회 일제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PM 주 이용자인 대학생들의 관심과 주의를 높이기 위해 대학교 주변에서의 홍보에 주력했으며, 대학교 캠퍼스 내에서의 PM 안전이용을 유도하고자 대학교 홈페이지·재학생 커뮤니티·학사정보시스템 등을 활용,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포스터·플래카드 등도 게시했다.

또, 안전모 미착용 등 범칙금 신규부과 대상 위반행위 3395건을 계도하고, 음주운전·신호위반 등 사고위험 위반행위 76건 단속에도 박차를 가했다.
 

[사진=경기남부청 제공]

경기청은 오는 14일부터 PM 법규위반에 대해 본격적으로 단속하며, 홍보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안전모 착용 등 교통법규 준수는 PM 이용자의 안전을 지킬 뿐 아니라, 성숙되고 안정적인 교통환경을 만들어 가는데도 꼭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