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14~18일) VN지수는 1355~1375포인트(p)에서 변동하는 횡보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14일 경제매체 카페에프(cafef)는 "VN지수는 5주째 연속 상승 후 지난주에 조정세로 전환했다"면서 "따라서 이번 주 VN지수는 추가 회복 여력을 얻기 위해 단기적으로 횡보장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관련해 베트남투자개발은행증권(BSI)은 "지난주 막판인 11일 VN지수는 일부 회복돼 1350선으로 복귀했다. 그러나 시장 유동성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어 투자자의 신중한 심리가 있음을 보여준다"며 "이번 주 VN지수는 1330~1370 포인트 사이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14일 경제매체 카페에프(cafef)는 "VN지수는 5주째 연속 상승 후 지난주에 조정세로 전환했다"면서 "따라서 이번 주 VN지수는 추가 회복 여력을 얻기 위해 단기적으로 횡보장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관련해 베트남투자개발은행증권(BSI)은 "지난주 막판인 11일 VN지수는 일부 회복돼 1350선으로 복귀했다. 그러나 시장 유동성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어 투자자의 신중한 심리가 있음을 보여준다"며 "이번 주 VN지수는 1330~1370 포인트 사이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주(7~11일) 호찌민증권거래소(HOSE)의 VN지수는 전주 대비 1.62%(22.31p) 하락한 1351.74로 거래를 마쳤다.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는 13.07p(3.96%) 내린 316.69로 마감했다.
지난주 호찌민거래소의 평균 거래량, 평균 거래액은 각각 전주 대비 1.60%, 0.17% 증가했다. 반면, 하노이거래소에서도 평균 거래량은 9.47%, 평균 거래액은 7.04% 감소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HOSE에서 7560억동, HNX에서 1210억동을 순매도했다.
지난주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 빈그룹(VIC), 페트로베트남가스(GAS) 등은 각각 7.76%, 2.43%, 7.3%가 추락, VN지수 하락에 가장 큰 영향을 준 3개 종목으로 꼽혔다.
특히, 은행주도 시장의 하락세에 영향을 줬다. VN지수에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상위 10개 종목 중 5개 종목이 은행 주식이었다.
반면 사이공맥주(SAB), 비나밀크(VNM), 빈홈(VHM) 등은 시장 상승세를 도운 주요 3개의 종목으로 평가됐다.
비엣콤뱅크증권(VCBS)은 "거시적 요인을 고려할 때 베트남 시장의 중장기 전망이 긍정적으로 보고 있지만 국내 투자자들의 심리는 최근 세계 시장 상황의 예상치 못한 변화로 인해 불가피하게 부정적인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면서 "따라서 이번 주 베트남 증시는 횡보세로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롱비엣증권(VDSC)은 "VN지수의 1350선 회복, 외국인 투자자 순매도의 감소 등과 같은 청신호에 따라 시장은 상승 모멘텀을 탈환할 기회가 있다"면서 "이번 주 VN지수는 1355~1375p 사이에서 변동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MB증권(MBS)은 "지난 11일 VN지수의 급반등은 투자자들의 심리가 점차 긍정적으로 전환하게 해줬다"면서 "이는 이번 주에도 계속 이어져 시장이 1400p 정복 행진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고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