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현장방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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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피민호 기자
입력 2021-06-14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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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건설위원회 승훈농장 방문[사진=상주시의회 제공]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 추진에 있어 시의 재정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사업의 계획 단계에서부터 시행, 준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대한 시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제208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주요사업장 4개소에 대해 14일 상임위원회별로 현장방문에 나섰다.

총무위원회(위원장 신순단)는 △시어동 휴양체험단지 △거꾸로 옛 이야기나라 조성현장을,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우수 퇴비사 부속시설인 △승훈농장 △상주일반산업단지 착공 현장을 각각 방문해 각 사업별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상황 및 운영 실태를 청취하고 시설물의 운영활성화 및 시설보완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면밀히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15일부터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주요 사업장을 방문·점검함으로써 예산낭비 방지와 효율적인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정재현 상주시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의 진행 상황과 추진상의 미흡한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우선 목표로 삼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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