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 정치 참여 선언을 할 것으로 15일 전해졌다.
윤 전 총장 측 이동훈 대변인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정치 참여 여부를 두고 고심해온 윤 전 총장이 그 결과를 국민들에게 보여드리겠다는 의미”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6월 말이나 7월 초 정치참여 선언을 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는 취지로 설명했다.
아울러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 공유오피스를 빌려 사무실을 차리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해당 아이디어는 윤 전 총장이 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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