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바이오코스가 론칭한 임산부 전용 화장품 ‘라루셀’은 임산부 사용 금지 성분은 배제하면서도 임산부의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자연 유래 성분을 과학적 기술에 접목시킨 프리미엄 고기능성 제품이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라루셀은 안전한 임산부 화장품 명가로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임산부 소비자들은 저 자극 등 안전 성분에 민감하고, 독일산 제품이나 독일 기관 인증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갖고 있는 만큼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독일 더마테스트는 1978년 설립된 세계적으로 가장 공신력 있는 피부 과학 연구소로 피부에 사용되는 제품들을 동물이 아닌 인체 피부에 직접 테스트해 과학적인 평가 기준과 엄격한 절차를 거쳐 피부과, 알러지 내과, 생물학, 식품 분야 등 각분야의 수준 높은 연구진들과 협력해 소비자들의 선택을 돕는 안전성에 대한 검증을 진행한다. 테스트 기준과 절차가 매우 엄격하고 까다롭기로 유명해 안전성 인증이 꼭 필요한 더마화장품이나 유아용 제품들이 주로 테스트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라루셀’은 전 제품이 모두 합격점을 받으며 민감하고 여린 피부의 고객들도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민감성 피부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라루셀은 한국 원자력 연구원에서 기술 이전 받은 항염 추출 혼합물인 Tarax II™(특허 : 10-1796822)를 물 대신 100% 사용한 제품으로 임산부의 호르몬에 의한 트러블을 독성과 자극 없이 효과적으로 개선 예방시켜 준다. 또한 독자적으로 보유한 리포좀 기술인 ELASOME™ 기술(특허 10-1796822)을 접목해 피부누적도를 4배 이상 높혀 피부 유효 성분을 전달하는데 효과적인 프리미엄 임산부 화장품이다.
강유지 대표는 “마스크 착용 장기화로 인해 피부보호와 진정 등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면서 안전한 성분의 제품과 민감성 화장품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이 진행되는 만큼 공신력있는 안전성 자료를 준비하게 되었다. 국내에서 진행한 임상과 이번 독일 더마테스트 인증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의 신뢰가 높아질 것이며 앞으로 다양한 제품들에 대한 안전성 테스트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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