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주가 1%↑..."씨엔플러스, 41억 규모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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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6-2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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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두산중공업 주가가 상승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 기준 두산중공업은 전일대비 1.58%(400원) 상승한 2만5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중공업 시가총액은 10조857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39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0원이다.

지난 18일 씨엔플러스는 두산중공업과 약 41억원 규모의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 건설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21%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지난 2일부터 오는 7월 30일까지다.

앞서 지난 7일 두산중공업은 한국전력기술과 100MW(메가와트) 규모의 제주한림해상풍력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1900억원 정도로, 준공 이후 풍력발전기 장기유지보수 계약도 별도로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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