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성남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드론, 첨단도시 성남의 매력을 품다’라는 주제를 통해 드론을 활용,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전국의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을 구성할 수도 있다.
공모 분야는 성남시의 산업적인 모습과 시대적인 변화를 담은 사진, 성남시의 지역문제(교통, 문화, 환경 등) 해결이 필요한 장소를 담은 사진, 성남시 지역사회와 일상 풍경을 담은 사진으로 자유롭게 희망 분야를 선택하면 된다. 출품사진은 개인 또는 팀 당 최대 3개까지 선택이 가능하며 촬영 당시 영상 파일과 함께 오는 9월 10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해 성남시 드론 홍보영상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어 기업 5개사, 일반인 6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수상작 16개 영상은 일반인들이 언제든지 볼 수 있도록 진흥원 공식 SNS 페이지와 성남시청, 구청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류해필 원장은 “수많은 사람들이 드론을 취미나 여가생활의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는 만큼, 이번 공모전에 전국 각지에서 참여하여 성남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독창적이고 참신한 작품들이 접수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