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소폭 움츠러든 모습이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시 확진자는 전일 0시 대비 132명이 늘었다.
주요 집단감염은 영등포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3명, 마포구 강남구 소재 음식점 관련 2명, 동대문구 소재 직장 관련 1명, 강북구 소재 직장 관련 1명, 종로구 소재 직장관련 1명, 기타 집단감염 13명 등이다.
서울시는 확진자 발생시설 방역실시, 심층역학조사를 통한 감염경로조사 및 접촉자 파악·분류, 음식점 방문자 검사 안내 문자 발송 등을 조치했다.
서울시는 22일 0시 기준 1차 접종은 278만1609명, 2차 접종은 77만137명에 대해 완료했다. 서울시 전체 960만 명 대비 1차 29.0%, 2차 8.0%이다.
백신 잔여 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 5만3200회분, 화이자 16만1442회분, 얀센 5180회분, 모더나 6470회분 등 총 22만6292회분이다.
이상반응 신고는 21일 0시 기준 신규 972건이다. 누계 1만1740건으로 경증 신고사례가 98.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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