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 주가가 상승 중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백산은 이날 오후 2시 5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80원 (4.28%) 오른 9260원에 거래 중이다.
백산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주 중 하나다. 백산 남기춘 사외이사가 윤 전 총장과 서울대 법대 79학번 동기로 막역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백산은 인조피혁 제조 및 섬유 임가공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합성피혁으로 대부분 스포츠용 신발 및 전자제품 케이스용, 차량 내장재용으로 생산되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 아디다스, 리복 등의 합성피혁 사용량의 25%를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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