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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시 제공]
경북 상주시 외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영묵, 김동환)는 지난 28일 외서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푸드마켓’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푸드마켓’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균형 잡힌 식사해결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가구에게 돼지고기 주물럭, 영양죽, 바나나, 우유 등 9종의 단백질 중심의 식품 및 과일을 차에 싣고 방문해 대상자가 원하는 식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대상 가구의 건강 증진 및 정서 함양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는 작년에 시행한 ‘너도나도 일촌맺기’ 사업을 통해 외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1대1 일촌을 맺은 대상자들에게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물건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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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상주시 제공]
이번에 방류한 메기는 경상북도 토속어류상업화센터에서 공급한 길이 6cm 내외로 내수면 자연생태 환경 복원과 어업자원 증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매년 붕어, 잉어 동자개 등 토종어류 방류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상주시는 낙동강 등 내수면 어족자원 회복과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어업에 대하여도 지속적인 지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내수면 생태계 보존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토종어류 방류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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