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재단에 따르면, 대부해솔길과 노적봉공원을 거쳐 내달 3일 안산갈대습지에서 세 번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생태와 문화예술을 결합한 ‘어디까지 가봤니? 갈대습지 탐험대’를 꾸려 갈대습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을 전달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생태해설사와 함께 갈대습지를 탐방하며, 생태지식을 쌓고, 그림일기를 통해 나만의 생태지도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안산갈대습지에서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리며 공연은 오후5시부터 시작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공연관람은 거리두기를 통해 100명 미만으로 제한하며 체험프로그램은 사전예약과 일부 현장신청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한편, ‘안산9경 어디까지 가봤니?‘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안산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안산시와 안산환경재단이 후원하는 행사로 네 번째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8일 탄도 바닷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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