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는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구입비 19억2600만원을 지원했다.
이와 관련, 양산시는 지난해부터 중·고등학생 교복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신청자중 지원요건 미 충족자를 제외한 6420명에게 개별 30만원을 지급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교복구입비 지원사업을 통해 교육의 공공성 및 보편적 교육복지가 실현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장마철 대비 양산2교 현장 사전대비
경남 양산시는 양산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에 포함돼 추진되는 양산2교 건설과 관련, 장마에 대비해 양산2교 공사용 가교 철거 등 수방대책을 세우고 안전관리에 들어갔다.
해당 지역은 지난 2016년 제18호 태풍 '차바' 당시 하천내 구조물에 유송잡물이 유수의 흐름을 방해해 국부적 수위상승 등 홍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아울러 양산2교 건설현장 좌·우 제방 안쪽지역은 공장밀집지역으로 치수 안전성 확보와 유수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교대 및 교각 하부공사를 완료했다.
경남 양산시는 1일부터 '1530건강걷기 늴리리만보' 2차 접수를 시작했다.
걷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지난 3월에 추진한 1차 걷기는 모두 4303명이 참여했다.
이번 2차 걷기는 여름철 소홀해지기 쉬운 건강관리를 위한 걷기 미션으로 스마트폰 소지자, 만 20~69세 양산시민 2000명까지만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대상자로 등록해 1일 1만보, 1주 5일 이상, 연속 8주 걷기 목표 달성 시에는 인센티브로 스마트 줄넘기를 받을 수 있다.
한편, 1530은 1주일에 5일이상, 30분이상 걷기 운동을 말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