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후보는 3일 여의도 소재 한 음식점에서 약 두 시간 동안 오찬을 하며 당내 경선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정권재창출에 특별한 책임이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향후 대전환의 시대가 요구하는 국내외 과제를 해결할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데도 의견을 같이 했다. 이 과정에서 민주당의 가치와 정체성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도 재확인했다.
최근 불거진 당내 경선 기획의 정체성 논란에 대해선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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