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 주가 6%↑..."RNA기반 코로나 변이 대응 치료제 개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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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7-0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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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바이오니아 주가가 상승세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4분 기준 바이오니아는 전일대비 6.96%(2000원) 상승한 3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오니아 시가총액은 772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96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앞서 6일 바이오니아가 자체 RNA(리보핵산) 합성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신약 개발에 돌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박한오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에서 열린 한국바이오경제학회 워크숍 후 조선비즈 기자와 만나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변이가 나타나면서 전염력이 커지고, 또 백신 내성을 보이는 변이가 잇따라 등장하면서 백신을 넘어 효과적인 치료제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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