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장원기)은 오는 11월까지 학생 69명에 대해 난독치료, 복합요인학습심리 상담을 진행한다.
난독치료 지원사업은 초·중학생 중에서 진단검사 결과 읽기 영역의 학습 부진이나 기초학력 미도달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34명이 신청했다.
신청 학생을 대상으로 외부기관의 전문검사 결과에 따라 방과 후에 원인별 맞춤형 치료와 상담을 진행한다.
복합요인 학습심리상담 지원사업은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장애(ADHD), 정서, 심리, 사회성 결여 문제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한 기초학력 미도달 초·중학생 35명의 신청을 받아 실시한다.
지원사업은 외부 전문기관을 1개에서 8개 기관으로 늘리고, 학교 인근에 있는 외부 상담 전문기관에서 해당 학교로 찾아가는 학습심리상담을 진행하기로 했다.
장원기 교육장은 "기초학력 보장은 최소한의 교육복지다로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의 비전을 실현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 시 부문 '1위'
노옥희 울산시 교육감이 직무수행 지지도에서 시교육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와 관련,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7일 발표한 2021년 6월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평가결과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이 직무수행 지지도에서 시교육감 부문 1위, 17개 시·도 교육감 가운데는 전국 5위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7일 발표한 2021년 6월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평가결과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이 직무수행 지지도에서 시교육감 부문 1위, 17개 시·도 교육감 가운데는 전국 5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 노 교육감은 긍정평가 41.1%를 기록해 전국 교육감 평균 긍정 평가 38.7%보다 2.4%p 높은 지지도를 기록했다.
앞서 울산시교육청이 노옥희 교육감 취임 3주년을 맞아 리얼미터에 의뢰해 울산시민 1004명을 대상으로 교육정책 여론조사를 한 결과 시민 절반 이상이 노 교육감이 교육행정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평가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지난 5월 24~31일, 6월 24~29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만 7000명(광역단체별 1000명)을 대상으로 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8%P(광역단체별 ±3.1%P), 응답률은 5.5%이다.
▲ 울산시교육청, 역지사지 청렴 방과후학교 원탁토론회 개최
울산시교육청은 7일 '역지사지 청렴 방과 후 학교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원탁토론회 의제는 '청렴한 울산 방과 후 학교를 위한 한 걸음 더 나아가기'로 정하고 방과 후 학교 교육 주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토론을 펼쳤다.
특히 방과 후 학교의 주체인 학생들이 참여해 방과 후 학교 내실화를 위한 의견을 제시해 뜻깊은 자리가 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방과 후 학교 미운영 학교가 속출하다 보니 그로 인해 여러 가지 문제들이 생겼으나 짧은 시간이나마 이번 토론회를 통해 방과 후 학교 관련 교육 주체 간에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원탁토론회 의제는 '청렴한 울산 방과 후 학교를 위한 한 걸음 더 나아가기'로 정하고 방과 후 학교 교육 주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토론을 펼쳤다.
특히 방과 후 학교의 주체인 학생들이 참여해 방과 후 학교 내실화를 위한 의견을 제시해 뜻깊은 자리가 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방과 후 학교 미운영 학교가 속출하다 보니 그로 인해 여러 가지 문제들이 생겼으나 짧은 시간이나마 이번 토론회를 통해 방과 후 학교 관련 교육 주체 간에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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