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매트릭스 주가 2%↑…코로나·독감 동시 진단키트 국내 허가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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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07-1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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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진매트릭스 주가가 상승 중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진매트릭스는 이날 오전 10시 2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50원 (2.22%) 오른 1만61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5일 진매트릭스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독감(인플루엔자)을 동시 진단하는 'NeoPlexTM FluCOVID Kit'에 대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조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진매트릭스에 따르면 이 제품은 A형 독감 바이러스와 B형 독감 바이러스,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동시 진단키트다.

진매트릭스 관계자는 "이 제품은 코로나19 일괄 진단뿐 아니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독감 진단도 가능하다. 회사의 이번 제품이 효과적인 국가 방역 및 감염병 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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