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시장은 국제우호 협력도시인 베트남 바리어붕따우성에 성(省) 승격 30주년을 맞아 제공한 축하영상에서 "안산시는 전 세계 104개국 8만6000여명 외국인 주민이 함께 살아가는 상호문화도시"라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 성 승격 30주년을 맞은 바리어붕따우성은 2004년 8월 안산시와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체결하고, 17년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축하영상은 두 도시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는 게 윤 시장 측 설명이다.
한편 윤 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해외 이동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국제 우호협력도시와 비대면 교류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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