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소속사 RBW,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125만주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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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1-07-1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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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W,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사진 = RBW 제공]

여자 그룹 마마무가 소속된 종합 콘텐츠 회사 RBW(알비더블유)가 코스닥 상장 작업을 본격화한다. 지난 12일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것.

미래에셋증권이 상장 주관사를 맡았으며 총 125만3000주를 공모할 계획이다.

RBW는 그룹 마마무, 원어스 등이 소속되어있으며 지난 4월 오마이걸, 온앤오프 등이 소속된 W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면서 몸집을 불렸다.

가수 제작 외에도 광고, 방송 등 영상 콘텐츠 제작, 브랜드 마케팅 대행 등 다양한 콘텐츠 기반 사업 구조를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

이곳은 실제로 지난해 전체 매출의 약 42%가 예술가 경영(아티스트 매니지먼트)을 제외한 콘텐츠 제작 부문 등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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