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와 산업부가 공동주최하는 이 상은 국내 대·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혁신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것으로, 이날부터 두 달간 신청을 받는다.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 종합심사, 발표심사를 거쳐 올해 12월 최종 수상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업의 새로운 사회적 역할이 강조되는 시대 흐름에 맞춰 'ESG 경영' 평가지표를 심사 항목에 추가해 반영하기로 했다.
기업혁신대상은 국내 기업의 경영혁신 성공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1994년 제정돼 올해로 28회째를 맞는다.그동안 대한항공, 미래에셋대우, LG전자, 현대모비스, 유한킴벌리, 코맥스, 삼육식품, 화승 등이 수상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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