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능률 주가 1%↑…윤석열 때문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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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07-2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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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NE능률 주가가 상승 중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NE능률은 이날 오전 10시 2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50원 (1.42%) 오른 1만7800원에 거래 중이다.

NE능률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주로 꼽혔기 때문에 주가가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NE능률 최대주주인 윤호중 한국야쿠르트 회장은 윤 전 총장과 같은 종친회 소속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윤 전 총장은 20일 민심 청취를 위한 '윤석열이 듣습니다'의 일환으로 보수 텃밭인 대구를 방문한다.

윤 전 총장이 지난달 29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 뒤 대구를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전 총장은 2·28 민주운동 기념탑에 참배하는 데 이어 이승만 정권의 독재에 항거한 주역들과 간담회를 한다.

또 윤 전 총장은 대구 서문시장과 동산병원을 차례로 찾아 이곳 관계자들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동성로 일대 자영업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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