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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1학년도 옌타이 요화국제학교 고3 학생들의 졸업식[사진=옌타이 요화국제학교 제공]
20일 기자와 만난 제러미 맥그래스 옌타이 요화국제학교 진학상담 주임은 “전문교육을 받고 오랜 시간 현장에서 학생들의 입시만을 전문적으로 연구해 온 옌타이 요화의 카운셀러는 이미 그 결과가 입증됐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맥그래스 주임은 “놀랍게도 대학 진학 상담에 관한 모든 과정은 학생의 학비에 포함돼 있다”며 “대학 입학을 위한 다양한 자료를 준비해 오직 그 학생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먼저 학생들을 깊이 알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며 “학생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수집되면 그 빅데이터를 활용해 본격적으로 그 학생을 위한 입시를 준비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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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1학년도 옌타이 요화국제학교 고3 졸업생들이 학교 정문에서 기념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옌타이 요화국제학교 제공]
요중요화재단 산하의 캠퍼스별 담당교사들은 정보를 함께 공유한다. 미국, 영국, 유럽, 캐나다, 홍콩, 한국, 일본 등 국가·지역별 유력 대학의 입학요강을 함께 분석하고 해당 학생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그동안 옌타이 요화의 학생들은 영국 맨체스터대학교, 워릭대학교, 옥스퍼드브룩스대학교,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고대학교, 컬럼비아대학교, 캐나다의 토론토대학교, 홍콩과학기술대학교 등 전세계 명문대로부터 입학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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