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케이스에 5분만 넣어도 대장균 등 유해 세균을 99.9% 제거하는 무선 이어폰 ‘톤 프리(TONE Free)’ 신제품 3종(TONE-TFP9, TONE-TFP8, TONE-TFP5)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 3종 모두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ctive Noise Cancellation) 기능을 탑재해, 고객은 외부 소음이 차단된 상황에서 메리디안의 프리미엄
합성섬유(Nomex) 소재의 진동판을 실리콘 소재로 두른 ‘하이브리드 진동판’도 적용, 거슬림 없이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저음을 낸다. ‘3D 사운드 스테이지 이큐(Sound Stage EQ)’ 모드도 지원, 라이브 콘서트에서 느낄 수 있는 입체적이고 현장감 있는
특히 신제품(TONE-TFP9, TONE-TFP8)에는 전작 대비 강화된 위생관리 기능
LG전자는 이어젤이 귀에 직접 닿는 소재임을 감안해 국
신제품(TONE-TFP9)에는 플러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0시간 동안 끊김없이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전작인 TONE-TFN7이 7시간 연속 음악듣기가 가능한 것을 감안하면 50% 가까이 개선된 셈이다. 5분 충전으로 약 1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한 고속충전 기능도 탑재했다.
신제품은 전작(HBS-TFN7) 대비 0.4g 가벼운 5.2g에 불과한 무게와 인체공학 디자인도 장점이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포항공과대학교 인체공학연구실과 협업해 약 300명의 각기 다른 귀 모양을 연구, 최적의 편안함을 찾아냈다.
LG 톤 프리 신제품 3종은 26일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북미, 유럽 등에 출시 예정이다. 국내 출고가는 △TONE-TFP9 24만9000원 △TONE-TFP8 21만9000원 △TONE-TFP5 16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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