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R’를 활용해 자사가 공식 후원하는 영국의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앙상블 행사를 선보였다.
LG전자는 최근 영국 런던 내 한 아트 스튜디오에서 현지 거래처·VIP 고객을 초청해 롤러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R’를 소개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R는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합주에 맞춰 등장하고 형태를 바꾸며 음악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뤘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앞세워 다양한 프리미엄 마케팅을 이어가며 VIP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럽 각지에서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 8K 올레드 TV를 포함해 냉장고, 와인셀러 등 다양한 LG 시그니처 제품을 함께 전시해 마케팅 효과 극대화를 꾀했다.
이범섭 LG전자 영국법인장(상무)은 “LG 시그니처 올레드 R가 제시하는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프리미엄 고객들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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