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3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공사의 사업 분야와 연계한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 및 운영됐으며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된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인천무인항공교육센터)에서 진행됐다.
총 63명의 공사 직원이 수료한 이번 교육은 드론의 이론 및 법규, 기초 비행, 드론 촬영 및 편집은 물론 건설산업 관련 드론운용, 시설물 점검비행 등 현업에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공사는 도시개발, 주택건축, 도시재생, 주거복지 등 여러 분야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지적조사, 시설점검 및 사업현장감독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할 수 있는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승우 iH공사 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드론교육은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드론 전문가를 양성해 ‘스마트도시 인천’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또 “이번 교육을 통해 지적조사, 시설점검 및 사업현장감독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할 수 있는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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