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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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웅 기자
입력 2021-08-0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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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H공사, 향후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외계층 생계안정 ‘UP’

 iH공사,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승백이 전통시장 상인회 관계자 및 상인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인천도시공사 제공]

인천도시공사(iH공사)는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승백이 전통시장 상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경호 iH공사 경영본부장,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재봉·김문자 위원장, 장승백이 전통시장 상인회 이영주 회장이 참석해 상호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상생협력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매달 ‘지역 사랑의 날’을 운영해 장승백이 전통시장 상인회가 선정한 물품(연 1,200만원)을 구매, 지역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또한 공사에서 각종 행사 진행 및 물품 필요 시 장승백이 전통시장 물품을 적극 구매할 계획이다.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달 관내 독거어르신 등 소외계층 50명에게 공사가 구매한 물품을 전달하는 상생·나눔 시스템을 운영하여 상생발전을 위해 함께할 방침이다.

이승우 iH공사 사장은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온라인 소비패턴의 확산으로 지역소상공인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알고 있다”며 “인천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인천 관내 시설보호아동 대상 쿠키 만들기 비대면 체험활동, 임대 입주민 출산용품 지급 등 사회공헌 활동 시 지역 소상공인 물품을 구입함으로서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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