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동방] 금융주 시가총액 1위로 증시에 입성한 카카오뱅크가 장 마감 1시간여를 앞두고 순항 중이다. 기대를 모았던 '따상(시초가가 공모가 2배로 결정되고 상한가)'은 달성하지 못했지만 이른바 금융 대장주는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6일 오후 2시 3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카뱅은 시초가 5만3700원 대비 26.4% 오른 6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 3만9000원보다 37.69% 높은 수준이다. 공모가 대비 상승률은 현재 70%를 상회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시초가 대비 하락하다가 상승 전환해 치솟는 양상으로 보이고 있고, 한때 주가 급등으로 정적 변동성 완화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다. 시총은 32조원까지 상승했고, 이는 코스피 전체 12위에 해당한다.
또 포스코(30조원), 삼성물산(27조원), 현대모비스(26조원), LG전자(26조원) 등도 앞지른 순위다. 특히 상장과 동시에 금융주 1위를 달려온 22조원 규모의 KB금융을 제쳤다. 업계에서는 공모가 거품 논란도 이어졌으나, 카뱅이 상장과 동시에 금융 대장주를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6일 오후 2시 3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카뱅은 시초가 5만3700원 대비 26.4% 오른 6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 3만9000원보다 37.69% 높은 수준이다. 공모가 대비 상승률은 현재 70%를 상회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시초가 대비 하락하다가 상승 전환해 치솟는 양상으로 보이고 있고, 한때 주가 급등으로 정적 변동성 완화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다. 시총은 32조원까지 상승했고, 이는 코스피 전체 12위에 해당한다.
또 포스코(30조원), 삼성물산(27조원), 현대모비스(26조원), LG전자(26조원) 등도 앞지른 순위다. 특히 상장과 동시에 금융주 1위를 달려온 22조원 규모의 KB금융을 제쳤다. 업계에서는 공모가 거품 논란도 이어졌으나, 카뱅이 상장과 동시에 금융 대장주를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