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에 있는 육군 신병교육대 훈련병 1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16일 국방부에 따르면 확진자는 부대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1인 격리 중이었다. 하지만 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를 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에 파주 신교대는 지난달 3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누적 확진자가 29명이 됐다.
이날 다른 군부대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군내 누적 확진자는 1553명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