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바이오 주가가 상승 중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서린바이오는 이날 오전 9시 1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700원 (6.23%) 오른 2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서린바이오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시약 등 원재료를 납품한 이력을 바탕으로 백신 관련주로 꼽힌다.
지난 5일 정부는 ‘글로벌 백신허브’ 비전 발표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 mRNA 백신 완제품을 시생산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부는 오는 2026년까지 2조2000억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오는 2025년까지 글로벌 백신시장 5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한편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서린바이오 매출액은 179억원, 영업이익은 18억원, 당기 순이익은 14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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