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에 비하면 제각각 20.1%, 4.4%씩 증가한 수치다. 회사 측은 쇼핑 솔루션과 광고, 빅데이터 풀필먼트를 포함한 해외직구 서비스 분야 등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부연했다.
실제 사업 부문별로 보면 국내 사업을 담당하는 메이크샵 플랫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1% 늘어난 462억7000만원을 기록했고, 해외 사업을 담당하는 몰테일의 매출도 10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8% 증가했다. 같은 기간 빅데이터와 가격 비교 사업을 하는 에누리 플랫폼 매출도 153억7000만원으로 6.9% 늘었다.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는 "이커머스 시장경쟁이 치열해지고 확대되고 있는 과정에서 국내사업과 해외사업이 골고루 성장했다"며 "하반기에는 쇼핑몰 검색엔진 ‘다찾다’와 G2C 사업 등을 기반으로 선제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사상 최대의 수익을 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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