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픽=세종시 제공]
사회조사는 시민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의식을 파악해 정책 개발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지역내 표본으로 선정된 1800가구의 만 13세 이상 가구원이며, 조사 내용은 △개인 △노동 △소득과 소비 △교육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행복도시 7개 부문 70개 항목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처음으로 인터넷 조사를 실시하며, 방문조사와 병행 실시한다.
조사 대상자가 인터넷 조사를 원할 경우 담당자가 참여 아이디, 비밀번호 등을 제공해 진행하며, 인터넷 조사가 불가능한 경우 방역수칙에 유의해 조사원이 가정을 방문하는 면접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 규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며 정책 수립과 연구에만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인터넷 조사에 적극 동참해 방문조사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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